세례 이후, 가장 흔들리기 쉬운 시간을 위해
새 신자들이 신앙생활 초기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 냉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 교재는 예비신자 때 배운 교리를 다시 깊이 있게 다지고, 기도와 성사가 삶의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본당 공동체가 곁에서 함께 걸어가는 도구로 만들어졌습니다.
단순한 교리 암기를 넘어, 말씀을 묵상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직접 실천해보는 과정을 통해 신앙이 머리가 아닌 삶에 뿌리내리도록 구성했습니다. 견진성사를 준비하는 신자, 신앙 재교육이 필요한 신자에게도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격려사
발간사
교재 소개
제1과 하느님과 나 —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의 시작
제2과 미사 안에서 만나는 하느님 1 — 미사의 의미와 동작, 전례 공간
제3과 미사 안에서 만나는 하느님 2 — 시작 예식과 말씀 전례
제4과 미사 안에서 만나는 하느님 3 — 성찬 전례와 마침 예식
제5과 고해성사 — 나, 이웃, 하느님과의 화해
제6과 기도 1 — 기도의 의미와 방법, 주님의 기도
제7과 묵주기도 — 성모님과 함께 그리스도 바라보기
제8과 성경을 통해 만나는 하느님 1 — 성경의 중요성과 성경 읽는 방법
제9과 본당 공동체와 함께하는 삶 — 본당 공동체의 의미와 구성
제10과 가난한 이들 안에서 예수님 발견하기 — 복음적 가난의 의미와 실천
「교구 시노드 최종 문헌 건의안」 중에는 ‘통합적인 평신도 양성 프로그램 정리 및 개발’이 중요한 안건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저 역시 오래전부터 세례 받은 신자들의 초기 신앙생활에 대한 사목자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새 신자들이 그동안 배운 교리를 더욱 깊이 익히고 성사와 기도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격려사 중에서
이 교재는 여러분의 이러한 여정에 작은 디딤돌이 되고자 만들어졌 습니다. 신앙의 동반자들과 함께 여러분은 예비신자 때 받은 교리를 심화하는 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공동체와 나누게 될 것입니다. 이 여정을 통해 신앙생활 초기에 다가올 수 있는 냉담의 유혹에서 벗어나 교회 공동체에 점점 뿌리내리길 희망합니다. 나아가 얼마 후 견진성사의 은총까지 입어 참신앙인으로 성장하리라 믿 습니다.
- 발간사 중에서
이 교재는 새 신자들이 신앙의 기초를 차근차근 익히고, 본당 공동 체 안에 점진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단순한 교리 지식의 전달을 넘어, 하느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서로 나누며, 삶으로 실천하는 가운데 참된 신앙이 자라나는 데에 중점을 두 었습니다. 또한 견진성사를 준비하는 신자들이나 신앙 재교육이 필요한 신자들에게는 신앙을 더욱 키워 줄 교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교재소개 중에서
세례 예식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 생명 을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도록 부르시는 구원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즉 물로 씻고 기름을 바르며, 흰옷을 입고 촛불을 받는 예식들은 세례성사를 통하여 우리 안에 일어난 내적인 변화와 새로 운 삶의 방향성을 드러냅니다. 이 표징들의 의미를 하나씩 살펴보며, 그 안에 담긴 하느님의 선물과 그 목적이 무엇인지 되새겨봅시다.
- 1과 하느님과 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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