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큉의 사상은 신약성서에서 출발하여 오늘의 현실에 적용되면서 교회의 역사적 본질에 대한 기본명제를 밝힌다. 이렇게 우선 근원을 되돌아보고 설명한 바를 큉은 다음 부분에서 교회의 재차원-단일성, 보편성, 성서, 사도성-을 거쳐 다루어 나가면서 특별히 여러 그리스도교 교회들의 현실과 대립된 견해들을 고려한다.
여기서 필연적으로 제기되는 것은, 불행히도 사실상 여전히 교회분열의 요인이 되고 있는 문제, 즉 교회의 외적구조와 직무라는 문제다. 이 어려운 쟁점에 대해서도 큉은 후련하고 솔직하게 대답한다. 그리하여 이 구조비판적 교회론의 논리에는 진정한 교회일치의 희망찬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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